부천 상동 신도시 화단철거 후 재조성, 토양 개량과 배수, 수목 선정까지 고려합니다.
재조성 단계에서는 화단 하부에 배수층을 새로 조성해 우천 시 물이 고이지 않도록 경사와 배수관 위치를 함께 설계해야 한다. 상동그린빌 일부 구역은 기존 화단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철거 후 재조성 과정에서 배수관 경로를 새로 잡고 자갈층을 보강한 사례가 있다. 배수 계획이 부실하면 새로 식재한 수목이 뿌리 썩음 등으로 생육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재조성 초기 단계에서 충분히 검토해야 하는 항목이다. 배수층 시공 후에는 실제로 물을 흘려 배수 경로가 설계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
철거 후 새로 식재할 수목은 상동 지역의 일조량과 토양 조건, 관리 인력 여건을 고려해 관리가 수월한 수종 위주로 선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동미래타운처럼 관리 인력이 제한적인 단지는 병충해에 강하고 전정 빈도가 낮은 수종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경향이 있다. 기존 화단에 있던 수목 중 상태가 양호한 것은 철거 과정에서 별도로 분리해 재조성 구역으로 옮겨 심는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하기도 한다. 수목 이식 시에는 뿌리분을 충분히 확보하고 이식 후 지지대를 함께 설치해야 활착률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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